160801-1
에도인이랑 리회사원이랑 바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에도인은 어지간히 마셔서 취한 상태고 리회사원은 이제 막 바에 와서 앉았는데, 취한 에도인이 필터링 안 하고 아무말대잔치 던져서 리회사원이 빙긋 웃으면서 대응해줬으면 정말 좋겠네 아이고 좋겠다
코가 크면 거기도 크다던데, 진짜 커요? ㅋㅋㅋㅋ
글쎄요, 평...균은 되는 것 같은데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정 궁금하면 직접 확인해보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오! 좋은 생각이네요!
(이어지는 난장판ㅅㅅ. 존나 시끄러워서 괴로울 정도였으면 좋겠다)
160801-2
리차단에 센티넬버스 끼얹고 싶다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에센티넬인데 존나 안하무인 유아독존임 존잘생쁨이라 인기는 많은데 성격이 개차반이라 아무도 가이드 안하려고 하는거임 기관에서 억지로 맺어줘도 질알질알개질알해서 가이드가 울며 뛰쳐나가고 ㅠㅠ 아이고
참다못한 기관에서, 타 기관에서 일하던 부장급 리가이드를 맺어주는거임. 리가이드는 가이드이긴 해도 정상적인 가이드가 아니라 체질문제로 형질이 아주 미미한 '가이드...일걸?' 상태라 ㅋㅋㅋ 기관에서도 못 본 채는 못 하고 다른 쪽으로 돌리고 있었던 거
리가이드는 자기가 맡은 쪽만 파던 사람이라 다른 쪽 일은 그런 일도 있구나~하는 편이라 완전 날벼락. 하지만 본인은 심각성을 모르고 기관에서 시키니까, 네네, 하겠습니다, 까라면 깝니다 해버리는 거. 에센티넬은 가이드 또 바꼈어??? 이지경이고 ㅋㅋ
둘이 처음 만나서는 에센티넬은 테이블에 발 척 올려놓고 귀 파고 있고, 리가이드는 에센티넬 관련 서류 다 정리해서 출력해왔는데 그게 한 300페이지 되고... 리가이드는 착실하게 정공법 쓰는데 에센티넬한테 안 먹히니까 당황하고, 에센티넬은 그저 귀찮고
아무리 귀찮아해도 일은 일이니까 에센티넬은 꾸무적거리면서도 말끔하게 해결하는거지 문제는 접촉이었음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니까 점점 더 폭주가 심해지는데 리가이드가 다가오는 건 거부하는 거. 짜증을 있는대로 내고 패악질 부리고 테이블 내던지고...
리가이드는 그런 에센티넬을 못 본 척 하거나 대립하지 않고 그가 웅크리고 지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만히 옆에 앉아서 손을 잡아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피로도를 떨어뜨렸으면 좋겠다 어tothe른의 이해랄까 그런 걸로다가 다독다독해주었으면 ㅠㅠ
근데 리가이드가 쓰는 방법은 피로도를 떨어뜨리는 속도가 매우 더뎌서 에센티넬이 힘든 건 거의 비슷했지 계속 고민하던 리가이드가 에센티넬 몰래 기관장 독대해서 휴가 얻었으면 좋겠다 기관을 위해서도 에센티넬을 위해서도 휴가가 꼭 필요하다고.
휴가 얻고 나서 이동하려는데 에센티넬은 여전히 발광을 합니다 내가 언제 일을 쉰다고 그랬냐 그러길래 내가 너랑 가이드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 너랑 붙어다녀도 내가 피곤한 건 똑같잖아 ㅆㅂ 해가면서 아무말대잔치하고 리가이드는 묵묵히 듣고 있고.
리가이드가 할 말 다 했냐고 물으니, 못 했으면 어쩔건데 ㅆㅂ!!! 해버리는 거. 리가이드는 주저없이 에센티넬의 명_치를 찍어 쓰러뜨리고는 답싹 주워들어서 휴가장소로 이동해버렸으면 좋겠다 그곳은 그저 시내의 고급호텔 스위트룸이었으면 좋겠네.
깨어난 에센티넬의 눈에 보이는 것은 스위트룸 침대의 하늘하늘레이스 캐노피였으면 좋겠다 ㅋㅋㅋ 사지가 다 묶인 채...☆ 역시나 존나 질알발광하는데 배스가운 입고 와인잔 들고 다가오는 리가이드. 너랑 깊은 접촉을 해야 된다더라구. 하긴 뭘해 풀어!!!
나도 썩 내키는 건 아닌데 이렇게 해야 네가 편안해진다고 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었어. 더 좋은 데로 가고 싶었는데 너 하는 거 보니까 휴양지는 어림도 없겠더라. / 풀라고 ㅆㅂ! ㅆㅂ!! / 괜찮을거야. 나, ... 못한다는 소리는 들은 적 없었어.
그렇게 잉챠를 시작하고, 세번째로 잉챠하던 중에 리가이드가 에센티넬을 풀어줬는데 도망가기는커녕 리가이드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더 해달라고 엉덩이 들썩거렸으면 좋겠네 리가이드는 면박을 주기보다는 부드럽게 감싸안고 더욱더 다정하게 얼러주게 되고.
존나 애tothe욕 넘치는 6박 7일 보내고 기관으로 복귀하는 둘. 기존과 180도 바뀐 커퀴가 돼서 기관 사람들이 얼굴 가리고 발 동동 구르면서 소리 질렀으면 좋겠다 차라리 예전의 그 개질알이 보기 더 편하다고!!! ㅠㅜㅜㅜㅜㅜ
에센티넬이 지랄맞았던 건 리가이드처럼 다정하게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던 거였으면 좋겠네 리가이드가 호텔예약한 건 접촉 중에도 ㅅㅅ가 제일이기도 하거니와, 자신도 가이드형질이 세지 않으니까 묶어놓고라도 최대한 붙어있으려고 한 거였으면.
리가이드는, 당연히 에센티넬이 올라와서 자신이 아래를 내어주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묶인채로 눈물이 그렁그렁해져가지고 입술 파르르 떨면서 삐질삐질 욕하는 거에 훅 가버려서 정신 못 차리고 가운 집어던지고 로션 짜서 밀어넣은 거였으면 아주매우 좋겠다
160801-3
소린킬리로 에레보르 탈환 후 소소한 에피소드 같은 거 보고싶다 소린이 이런저런 정리하고 만날천날 드왈린발린이랑 회의하고 어쩌고 하느라 바빠서 침실에는 하루 24시간 중 30분쯤 들르는 거. 그것도 속옷 갈아입으려고. 킬리도 다른 드웦랑 일하긴 하는데
솔직히 존나 한창 때인 킬리인지라 솟아오르는 무언가를 참기가 슬슬 어려워지는거지. 한 석달열흘 정도, 정리 끝나고 피곤해서 쓰러지려는 필리 붙잡고 신세한탄하는 킬리였으면. 또린이 안 들어와. 또린이 나랑 뽀뽀 안 해. 또린이 나랑 ㅅㅅ 안 해!!!
필리는 소린과 킬리의 깊은 이야기까지는 알고 싶지 않아서 들은 척 만 척 하는데, ㅅㅅ까지 나오니까 미치겠는거. 그냥 또린한테 가서 직접 얘기하면 안 될까? ㅠㅠ 형 진짜 피곤해, 킬리야... 하는데 킬리는 안 듣고 있고. 형 들어봐, 또린이 글쎄!
원정 전에 어쩌다보니 또린의 꾐(...)에 빠져 ㅅㅅ까지 하게 됐고, 원정 중에는 어디서 어떻게 이런저런그런 체위까지 했는데! 에레보르 오니까 완전 무시하고! 어엉? 화장실 갈때 나올때 마음이 이렇게 다를 수 있어?!! / 킬리야 그럼 네가 화장ㅅ..
필리가 졸려서 뇌를 잠깐 빼놓고 얘기하는 바람에 킬리한테 등짝 존나 쳐맞_쳐맞. 필리가, 그냥 또린한테 가서 지금 하는 얘기 그대로 해 ㅠㅠ 해가지고 킬리가 이 악물고 회의실 찾아갔으면 좋겠네 물불 안 가리고 회의실 난입해서 소린한테 달려들어라
드왈린발린 앞에서 소린 허벅지에 올라앉아서 뽀쪽뽀쪽해버리고, 둘은 흠흠=ㅅ= 하면서 눈치 보면서 나가는거지. 소린은 킬리더러 이게 무슨 짓이냐고 혼내려다가, 눈물 그렁그렁해가지고 호두턱에 입술 움찔움찔하는 킬리 보니까 그런 마음은 쏙 들어가고.
회의실에서 그간의 회포를 푸는 이런저런그런 행위들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드왈린발린이 회의실 환기시키고 청소하면서, ㅉㅉ 엥간히 좀 하시지... 킬리 허리 아작났겠네 / 아직도 못 일어났대... / 그래?... 하는 게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160801-4
으... 뭔가 소린킬리는 드웦들이랑 엮어서, 주책...이랄까 ㅋㅋㅋㅋㅋㅋ 그런 에피소드 같은 걸로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등짝 찰싹찰싹 쳐맞고 능글능글하게 옆구리 쿡쿡 찌르고 그런 거 ㅋㅋㅋㅋㅋㅋ ㅠㅠ 뭐래는거야...
160803
오메가버스 하니까... ㅋㅋ 베타 리저씨에 우성오메가 에고딩 보고싶... 난 안 될거야 아마 ㅜㅜ 은팔찌 이제 그만 수집해도 될텐데 ㅜㅠ...
우성오메가인지라 여기저기서 인기 많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에고딩이 옆집 베타 리저씨한테 꽂혀서 들이댔으면 좋겠다 나 우성이라구여?! 우상오메가라구!! 나한테 그렇게 대하면 안 될텐데?! 하면서 자신을 밀어내는 리저씨한테 승질 부리는 에고딩 ㅋㅋ
리저씨가 열심히 자기는 베타라고, 얼른 더 커서 좋은 알파 만나라~ 하는데 이때에도 은연중에 억지로 알파나 오메가로 만드는 불법약물이나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불법약물이나 완전한 형질변환은 아니고 열성이 되는데 그마저도 최저가 되는 거.
에고딩이 자기한테 목숨 거는 사람들 찔러서 어거지로 구하게 한 다음에 리저씨한테 그걸 몰래 먹이는거지 다들 나한테 뭐든 해주려고 안달내는데 아저씨는 왜 안 그래??? 형질이 안 맞으면 바꾸면 되잖아! 리저씨는 모르고 먹고 며칠을 앓게 되고.
먹고 나니 형질이 바뀌면서 러트가 왔으면 좋겠다 근데 리저씨는 자기는 베타라고 알고 있으니까 러트라고 생각도 못 하고, 에고딩은 약물 먹고 나면 그렇다는 거 미리 알고 있었고 집에서 대기 타다가 알파 러트 향기 맡고 미친듯이 뛰어갔으면 좋겠네
러트라 정신 하나도 없는 와중에 옆에 누군가 있으니 제정신 아닌 상태로 달라붙어서 둘이 잉챠잉챠하고 노팅에 본딩까지 가버려라. 열성 알파에 힘이 미약해서 본딩은 잘 안 되는 편인데 에고딩이 우성이라 억지로 이끌어내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해라!!!
겨우 정신차린 리저씨는 자기 옆에 엎드려서 숙면 취하는 에고딩 보고 기겁하는거지 아래 확인하니까 ㅈㅇ범벅에 본능적으로 에고딩한테 자꾸 신경쓰이고 시선이 떨어지질 않아서 혹시?... 하는데 에고딩 일어나서 꺄르르, 우리 본딩 됐어요~ 꺄르르
그게 무슨 말이냐 해서 에고딩이 완전 자신만만하게 상황설명하는데 리저씨 얼굴 창백해지고. 너 지금 이거 잘못된 행동이다, 그리고 내가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너에게 들러붙었으면 도망쳤어야 했다 하니, 에고딩 또 꺄르르, 좋았는데 왜요~
반성이 뭔가요 불법이 뭔가요 먹는건가? 하는 에고딩 때문에 이마짚은 리저씨. 에고딩 집으로 보내고 짐싸서 이사가버렸으면 좋겠네 물론 이미 본딩된 상태라 다른 상대를 만날 수도 없었지만. 그리고 에고딩도 이미 애기가 생긴 상태인데...
에고딩은 형질 변환까지 시켜서 본딩한 상대인데, 더군다나 우성오메가인 자신을 놔두고 짐싸서 튄 리저씨 때문에 어이가 없고 ㅋㅋ 에고딩네 집에서는 그새끼 잡으면 죽..이지는 못하고 존나 괴롭힐거야! 하고 있고 리저씨는 세상이 다 무섭고 싫은 상태.
에고딩은 킬리 낳고 키우면서도 꾸준히 안하무인이었으면 좋겠다 나 우성오메가라고! 하면서 자기한테 매달리는 사람들 잘 꼬셔서 리저씨 찾아냈으면 좋겠네 ㅋㅋ 리저씨는 에고딩...킬리엄마 보고 존나 놀라는데 도망도 못 가고 ㄷㄷㄷ 킬리 보고 움찔.
에고딩에게 이러이러한 건 나쁜 짓이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을 때에는 그러면 안 된다 해가면서 잘 키워서 살림 합쳤으면 좋겠다 ㅋㅋㅋ 자기랑 에고딩 쏙 빼닮은 킬리 보니 에고딩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긴거지 뱃속에 있을 때 챙기지 못 한 게...
에고딩은 리저씨를 좋아했으니까 알았어요 알았다고! 하면서 킬리를 엄빠네 집에 데려다 놓고 힛싸유도제 먹고 리저씨 올라탔으면 좋겠다 리저씨도 홀랑 넘어가서, 아까 잔소리한 거 기억 못 하고 잉챠잉챠에 또 노팅하느라 허리 떨었으면 좋겠다 에고딩은 좋아죽고
160804
리차단으로 할리킹 임신튀 후회하는 리저씨 보고싶다... (머리박음
에고딩으로...... (이젠 은팔찌 채워지지도 않을 듯.. 너무 마이 찼엉
160805
아까 기사님이 틀어주신 라디오 내용을 리차단에 끼얹고 싶닼ㅋㅋ 리저씨가 사시 준비 하던 중에 에고딩 만났으면 정말 좋겠네에 (그만해!!!
지들끼리 눈맞아서 으앙잉챠앗흥퍽 하다가 리저씨는 그만 고시에서 미끄러지고 말아버리는 것. 에고딩은 리저씨가 그동안 혼자 공부할 때도 미친듯이 미끄러진 것을 모르는 상태임니다 음훗훗훗. 리저씨가 자기한테 정신 팔려서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보다듬고.
리저씨는 에고딩이 좋아 미치는 상황임 사시 준비에 뇌를 담궈놔도 모자랄 판에 띠동갑 연하가 이쁘고 누가 채갈까봐 연애도 해야 하곸ㅋ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거지. 보다못한 리저씨의 부모님이 츄르똥하시는 게 보고싶다 에고딩을 카페로 불러내시는거지. 두둥.
솔직히 에고딩군은 앞날이 창창하잖아요? 우리 애처럼 나이 든... 아저씨를 만날 이유가 있나요? 이제 그만 서로 미래를 위해서 헤어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불장난도 어지간히 해야죠.
난 아저씨가 좋은데요?
고등학생이 그러면 못 써요.
왜요????
에고딩군... 우리 리치, 사시 준비 몇 년 했는지 알아요? 이젠 붙을 때예요(울먹) 한낮 고딩 붙잡고 잉챠흥퍽 하면서 불꽃 같은 연애질에 매달릴 때가 아니라구요!
리저씨 공부 열심히 하는데?
에고딩군한테 정신 팔려서 안 한다구요!
아닌데에...
나랑 겨론한다 구랬는데요, 아저씨가아~ 그래서 이번에는 꼭 붙을 거라고 그랬거든요!
(리저씨 어머님, 끝내는 못 참고 벌떡) (물 촤악) 이제 그만 내 아들하고 헤어지라고!
(에고딩, 물벼락 맞았음에도 맹한 얼굴, 물에 젖었... 어머)
나 없으면 아저씨 공부 더 안 할텐데...
가서 우리 애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라고!!! (불 뿜음)
안 되는데에...
가!!! 가란 말이야!!!
여튼 그렇게 리저씨와 에고딩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고. 에고딩이 고등핵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 졸업 다 했을 때 리저씨가 사시 겨우 붙었으면 좋겠네 쭈뼛거리면서 에고딩한테 전화하는거지, 나... 붙었어. 에고딩은 물벼락 맞은 전적도 있으니까 귀 후비적 하면서, 그런데? 나한테 왜 전화했는데? 하는거지 리저씨가 울먹울먹하면서
나 붙었... 붙었는데에 ... 나 안 만날거야?... 나 너 없으면 안 되는데...
아저씨네 엄마가 나더러 아저씨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랬는데?
이단아 ㅠㅠㅠㅠㅠㅠ
리저씨가 통곡해가지고 겨우겨우 에대딩... 에직딩 붙잡았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클리셰답게 에고딩네 부모님이 리저씨 찾아가서 너 지금 무슨 짓 하는지 아냐고, 앞날 창창한 애한테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고, 정신 차리라면서 물 끼얹는 것도 좋겠다 리저씨도 자기 상황 뼈저리게 아니까 에고딩 보내주는거지 에고딩은 발악하고.
아저씨, 나랑 진짜 이렇게 헤어질거야? 나 이렇게 보내도 괜찮아?
......
나 없으면 안 된다며. 나 밖에 없다며! 나랑 평생 함께 하겠다며!!! 다 거짓말이야?
너랑 내 나이 차이가 몇인데 평생이야. 눈 돌아가면 다 그런 소리 해.
......
고딩 한 번 건드려보려고 그랬다.
... 개새끼.
뭐... 그렇지.
서로 맘에 없는 소리 해가면서 상대방 마음 죄다 찢어놓고 헤어지는거지. 그러면서 집에 가서는 각자 방에 처박혀서 미친듯이 울고 소리 지르고...
리저씨가 미친듯이 공부해서 그다음 사시에 덜컥 합격해버리고 에고딩 부모님이 멋쩍게 웃으면서 찾아왔으면 좋겠네. 이젠 붙었으니까 마음 놓고 만나라고. 리저씨는 그때까지도 에고딩 좋아하고 아끼고 있지만 단칼에 거절했으면 좋겠다.
에고딩 부모님이 했던 얘기들 고대로 다 되풀이하면서, 이젠 제가 에고딩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에고딩 부모님은 할 말 없어지고, 몰래 따라왔던 에고딩이 그 얘기를 들어버리는거지 혹시 싶은 마음이었다가 입술 콱 깨물고 뛰쳐나감
그 길로 에고딩 사고+입원+기억상실 클리셰로 넘어가고 완전 찌찌 터지는 결말로 흘러가버리는거임 리저씨는 에고딩 있었다는 거 뒤늦게 알고 사실은 그게 아닌데!!! 하는데 이미 늦어버리고 그런... ㅋㅋㅋㅋㅋ 리차단이 겁나 보고싶어서 그만...
160806
무뜬금 에고딩이랑 잉챠잉챠하다가 통곡하는 리저씨 보고싶은 것. 그동안 에고딩 꼬시려고 엄청 고생했기에 이제 드디어! 하는 마음으로... 에고딩은 처음이랬는데 허리 돌리면서, 아저씨, 왜 안 해? 해가지고 리저씨가 막 어휴 애를 막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
160807
무뜬금으로 에소년이 집에 있기 싫어 가출해서는 리선장네 어선에 수습으로 들어가는 게 보고싶다... 진짜 끈질기게 미자 에소년을 원하는 나란 닝겐에게 박수를... =_=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리선장 좀 굴렸으면 하는 거시가 솔찍헌 마음...
160810
리차단에 선su촌과 오메가버스, ㅋㄷ 42개 기사를 끼얹어서 보고싶다 5륜기가 펄럭이는 기간 동안 42개 다 써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쓰는데, 리선수가 실수로 에선수의 안에!!! 에그머니나!!! (...
에선수가 리선수 멱살 짤짤 흔들면서, 어쩔 거냐고 이색히야 나 아직 앞날이 창창한데 ㅅㅂ 너 때문에!!! 당장 그거 짤라버려!!! 하는 그런 게 보고싶다... 리선수는 에선수에게 평생을 헌납하며 쥐어살았으면 좋겠네 평생 보상해라 -_-
160811
돌ㄱ1형 짤을 보고 나니 돌ㄱ1형 쓰는 리차단이 보고싶은 거심니다... 3입 다 써야 해요...
160814
서로 영혼이 바뀐 리차단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에고딩(꾸준)은 우왕 매번 잉챠할 때 만져봤지만 ㅋㅋ 아무 때나 만져보니까 더 좋닼ㅋㅋ 하고 리저씨는 ... 어른장난감으로 이러케저러케 하면서 적절한 스팟을 찾는 연구했으면 참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60818
존나 클리셰로 에고딩이 리저씨한테 꽂혀서 들이대가지고 연애질을 시작하고 잠자리에서도 위를 선점했는데 궁tothe합이 제대로 안 맞아서 만족을 못 했는데 에고딩 무사졸업&대입성공 기념으로 잉챠하다가 장난삼아 뒤집었는데 존나 잘맞아서 미친듯이 흥퍽해쓰면
160821
내가 가지고 있는 에고딩(...디폴트구만) 이미지가 너무 건강해서 리머슴 에도련님으로 뭔가 보고싶어도 신분차이를 뛰어넘는 격정멜로 뭐 이런 건 안 되고 죄다 개그물이 생각난다 리머슴을 좋아해서 어거지로 끌고 다니다 둘이 같이 혼나고 그런 ㅋㅋㅋㅋㅋ
에도련님이 너무 리머슴을 좋아해서 집사람들 계속 조르는거지 좋으니까 겨론할거야 짹짹짹 리머슴은 말도 안 된다고 설레설레 하는데, 에도련님네 어머님이 제발 우리를 살리는 셈 치고, 집논밭 다 줄테니 쟤 좀 책임져줘라...
160828
오메가버스이긴 한데 오메가들의 인권이 더 높았으면 좋겠고 알파 러트가 매달 주기적으로 오고, 오메다 힛싸는 1년에 한 번 있는 그런 세계관에서 리차단 보고싶다 격정애증 그런 걸로다가 에도련님과 리막노동꾼으로...
오메다 뭐여 오메가... / 어차피 내 쾌감을 위해 존재하는 것들인데 뭐~ 하면서 리막노동꾼 가지고 놀려고 했던 에도련님이었으나 생각외로 다정해서 마음이 쿵... 리막노동꾼은 이렇게 자주면 돈이 들어오니까 최선을 다 하는 거였고..
160829
리차단에 알오 끼얹어서, 리저씨는 극우성알파, 에대딩은 극열성오메가임 리저씨는 극우성알파라서 오메가들도 아파해서 관계하기를 꺼려한다고 하자 그래서 베타랑 붙던가 열성알파 데려다 억지로 열고 취하는 편인데 극열성오메가를 만난 것
처음에는 거의 물건 취급하면서 엄청 과격하게 품는거지 극열성이라 제대로 열리지도 않는데 억지로 열고 들이밀고 처올리고 내리찧고. 에대딩이 엉엉 울면서 제발 그만하라고 해서 겨우 떨어지지. 너는 이런 것도 제대로 못 해서 어떻게 살래? 하면서 가버리는거
애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오메가 품느니 차라리 베타가 낫겠다 해서 베타 찾아돌아다니고 겁나 난잡하게 놀아나는데, 아주 가끔 에대딩이 생각나는거임 처음에는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었거든 하다 보니 아파서 울었던 거였고.
괜히 헛기침하면서 에대딩 찾아가는 리저씨 보고싶네 에대딩이 흠칫 놀라면서 몸 움츠리니까, 나 그런 사람 아니야! 하면서 쓸데없이 버럭하고. 이것저것 작은 거 챙겨주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달랑 들고 리저씨네 집으로 업어가라 신경쓰여서 안 되겠다.
다시 한 번 에대딩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에대딩이 너무 무서워하니까 착한 척 하면서 노력하는거지 근데 에대딩은 마음을 쉽게 안 열고, 리저씨는 겁나 답답하고. 욱!!! 하면서도, 애 놀라니까 참자 참자 참자... 참자! 하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뭔가 죽도 밥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처음의 그 기억을 잊지 못해서 에대딩 잘 구슬려서 마음 열게 만들고 미친듯이 잉챠잉챠하는 리저씨 보고싶다 근데 존나 아파서 에대딩이 짐 싸들고 야반도주 했으면 좋겠다 낄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
160830
에대딩이 리저씨랑 하다가 뒤로만 가는 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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